[3월 개강호] 단일수 그곳에선 무슨 일이 - 새터 기획단장 김도균 단일수 그곳에선 무슨 일이 글. 새터 기획단장 김도균 단일수는 단과대 일꾼 수련회의 준말로 단과대 학생회 집행부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러 학우들이 함께 하는 MT이다. 문과대라는 큰 틀 안에서 함께 일할 집행부 간의 친목을 다지는 자리, 학내 사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 학생회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배우는 자리이다. 이번 단일수에서는 특별히 새내기 새로 배움터를 준비하는 현장답사의 자리이기도 했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일은 굉장히 설레고 기대되는 일인 동시에 그 무엇보다도 떨리고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이것은 이 기행문을 읽을 많은 새내기, 헌내기 친구들과 내가 공유하고 있는 지점일 것이다. 더구나 그 만남이 즐겁든 지루하든 모든 것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은 더 큰 부담으로..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